캠핑인구 300만 시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주, 맥주 이외에도 다양한 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주류 업계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저도주, 믹싱주 등을 중심으로 캠핑족을 위한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면서 야외에서도 제품의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다.


◆ 야외에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청량하고 달콤함을 끝까지…쿨러백 패키지 출시

캠핑족에게는 무엇보다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시원한 술이 중요하다. 주류수입 전문기업 인덜지㈜는 여름을 맞아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를 즐길 수 있는 ‘버니니 쿨러백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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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니 6병과 쿨러백을 세트로 구성된 이 패키지만 있으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청량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를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쿨러백 패키지’는 달콤한 맛의 버니니 클래식과 드라이한 맛을 지닌 로제 와인 버니니 블러쉬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쿨러백은 천편일률적인 투박한 형태를 탈피하고 야외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상큼한 초록색 디자인에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성을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해 달콤한 맛과 함께 알코올 도수가 5%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병맥주와 비슷한 275ml 사이즈로 한 손에 들고 다니기 간편하여 캠핑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8월이 주류업계의 성수기인 점에 따라 지난해 대비 판매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칵테일,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캠핑장에서 칵테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칵테일은 취향에 따라 도수나 맛을 조절할 수 있어 캠핑장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 그러나 준비할 것도 많고 만들기 번거롭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올 여름 주류업체에서는 야외에서도 바텐더처럼 완벽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바카디 코리아와 주류 전문 편집샵 리쿼스토어 바이 홈(Liquor Store by H.O.M)은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패키지 대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슈퍼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 구스와 프리미엄 진 봄베이 사파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칵테일에 필요한 다양한 믹서, 과일과 칵테일제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머들러와 쉐이커, 글래스 등의 도구와 피크닉 바구니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금양인터내셔날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후각을 매혹하는 과일의 풍부한 향, 그리고 미각을 깨워주는 보드카 칵테일을 소개하고 있다.

여름철 캠핑장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러시안뮬 (RUSSIAN MULE)과 산뜻한 마멀레이드 카이피로스카, 깔끔한 러시아콜린 등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조방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