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2015 안산 M 밸리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젊은이들의 축제가 막을 올렸다. 뜨거운 여름조차 불태우는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일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락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되면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락페 패션’이다. 보통 조금은 과하거나 화려한 의상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독특한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완벽한 페스티벌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락페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 중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소개한다.

락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무엇보다 발이 편해야 한다. 그리고 편한 발과 스타일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스니커즈만한 아이템이 없다.

최근 스니커즈는 기존에 많이 볼 수 있었던 캔버스 종류뿐 아니라 가죽, 메쉬, 글리터, 메탈릭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락페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라
CRUCIAL(크루셜)의 Love Sneakers는 메탈릭 소가죽으로 눈길이 가는 소재를 활용하고 레터링 끈으로 오리지널 스니커즈 라인의 심심한 분위기마저 없앴다. 굉장히 단순해 보이지만 슬림한 라인의 디자인과 다양한 변화 요소를 적용한 크루셜의 러브 스니커즈는 그 특유의 유니크한 느낌으로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락페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라
BULL BOXER(불박서)의 Mesh Sneakers 역시 독특한 소재의 활용으로 환영 받는 스니커즈이다. 메쉬 소재는 구멍이 뚫려 있어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여름철 의류에도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착용했을 때 발이 시스루로 살짝 보이는 것이 매력으로 특히 골드와 실버는 젊은 2030이 많이 선호한다.
한편 선글라스는 패턴과 색상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얼굴에 착용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너무 과한 변화를 줄 경우 1회 성으로밖에 활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락페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라
GENTLE MONSTER(젠틀 몬스터)의 Moon Cut은 많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오묘하게 어울리는 패턴은 독특한 락 페스티벌 아이템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락페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라
KAREN WALKER 또한 선글라스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 가운데서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상품이 바로 호피 무늬 선글라스이다. Harvest Crazy Tort는 어두운 색상의 호피 무늬이지만 얇은 다리와 적절한 무늬 활용으로 전혀 무거운 느낌이 없는 제품이다.
<이미지제공=레디(R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