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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의 이번 화보는 레미떼, 스타일난다, 츄,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삼색의 컬러 패턴이 인상적인 슬림핏 원피스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하고 청순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주름 디테일이 매력적인 베이지 롱 원피스로 숲 속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듯 한 그림을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예빈은 “올해 벌써 12년차가 됐다”고 전하며 “정식적인 방송 데뷔는 유재석씨가 나오는 ‘반전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옥타곤걸로 활동하면서 방송 섭외가 더 많이 들어온 것도 사실”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최근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된 그는 부각되는 백치미 이미지에 대해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맞는 거 같다. 모르는데 괜히 아는 척 했다가 탄로나서 창피당하는 것보단 낫지 않나”는 소신을 전했다.
이어 “방송 출연 전에는 악플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편집을 잘 해 주신 덕분에 좋은 댓글이 많이 올라왔다. ‘라디오스타’ 덕분에 광고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활동보다는 몸매나 비주얼에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섹시’ 콘셉트로 어필하고 나면서부터 잘됐다. 안 되는 것을 고집하기 보다는 잘 하는 것을 집중공략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섹시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웃음). 자체적으로 섹시가 몸에 배어있긴 하다”고 전했다.
이어 섹시하고 날씬한 몸매 관리 비법으로 ‘밀싹 클렌즈’와 ‘효소제품’을 꼽았다. 또 “배에 항상 긴장감 있게 힘을 주고 있으면 날씬한 허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유난히 부각되어 많은 오해를 사는 애교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계속 애교살을 빼라고 한다. 뺄 수가 없다. 정말 내 애교살이다. 손을 댄 곳은 코 필러와 쌍꺼풀뿐이다. 개인적으로 코는 필러보다 수술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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