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오늘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예보' '오늘 날씨' /자료=기상청
'날씨예보' '오늘 날씨' '16호 태풍 예상경로'
오늘(19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늘밤부터 내일(20일) 낮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40mm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부산 28도 ▲대구 29도 ▲광주 30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안, 내일(20일)부터 당부간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서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반도쪽을 향해 올라오고 있는 16호 태풍 앗사니는 19일 오전 3시 기준 괌 동북동쪽 1090km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이 태풍은 50m/s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있으며 23일 무렵에는 일본이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