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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인기를 끈 애플비 아기책 순위는 ▲ <콧구멍을 후비면(번역 그림책)>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역사 그림 사운드북)> ▲ <생각놀이 느낌놀이 3세 한글(워크북)> ▲ <공룡 모형과 함께 배우는 공룡백과(토이북)> ▲ <아기 초첨책 4권 세트(토이북)> 순으로 그림책, 사운드북, 토이북, 워크북 등 도서의 종류와 상관없이 골고루 인기를 얻었다.
가장 많이 팔린 <콧구멍을 후비면>은 유아기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도서로 애플비가 2006년 국내에 출간하며 9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2014년 한 해 동안 단권으로 약 4만부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최근 후속작 <똥을 누지 않으면>이 출간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도 2015년 최근에는 <랄랄라 전화 놀이(사운드북)>,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매직스티커북(디즈니 스티커북)> 등 신간위주의 판매가 높은 편이었다. 그리고 단순한 학습을 위한 도서보다는 사운드북, 토이북 등 아이들이 놀이하듯 읽을 수 있는 책 구매가 늘고 있는 추세였다.
애플비 마케팅 담당 김현수팀장은 “일반소설도 4만부를 판매하기 쉽지않은 국내 도서시장에서 아기책으로 4만부를 판매했다는 것은 그만큼 엄마들에게 애플비의 유아서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베스트셀러 Top5 발표를 통해 ‘제 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보다 쉬운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