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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절제된 모노 톤의 의상을 입고 꽃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유화 같은 느낌을 줬다. 또한 여배우답게 화보의 분위기에 맞춰 감정 연기하듯 포즈를 취했다.
특히 검고 짙은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희고 맑은 피부와 대비되며 메이크업의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영화 <인간 중독>과 <간신> 속 배우 임지연은 역할에 맞춰진 것이라면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드라마 <상류 사회> 속 임지연은 털털한 실제 성격과 많이 닮았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임지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싶은데, 다음 번에는 아주 나쁘고 비열하기 짝이 없는 악역을 한번 연기해 보고 싶어요.”라며 향후 희망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녀의 뷰티 스크릿도 공개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자연 성분의 제품이 피부에 잘 맞아요. 특히 어린 쑥 성분의 제품을 수시로 들고 다니며 뿌려주고, 또 물 대신 히비스커스 꽃잎차와 해독 주스를 마시는데 피부 정화에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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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