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최근 글로벌 브랜드인 아마존, 알리바바, 제이디닷컴과의 업무제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26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카페24-라쿠텐일본전자상거래 수출 신사업모델 발표'기자간담회를 통해, 국경없는 전자상거래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카페24 이재석 대표는 "카페24가 런칭10여년이 되면서 글러벌 석세스, 고객사가 전세계와 소통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지역별로 각시장을 잘 알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과 제휴를 통해 1차적으로 국경을 넘어선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카페24-라쿠텐 신 사업모델 발표 간담회'에서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카페24-라쿠텐 신 사업모델 발표 간담회'에서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해외마켓과 제휴에 대한 성과로 이 대표는 "일본시장에서 한류상품의 인기가 높은 편이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높인것 같다."라며 "해외 글러벌 제휴는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가 시작된 만큼 데이타보다 시대의 흐름을 맞게 붐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류상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라며 "한국상품이 세계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선 진입장벽을 낮춰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24는 10여년동안 온라인 쇼핑몰 75만개가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9월 글로벌 버전의 쇼핑몰 솔루션을 공개한 뒤, 약4만2천개의 해외직판 쇼핑몰이 탄생했으며, 중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쇼핑몰이 구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