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능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체력 관리와 함께 간과하기 쉬운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뇌 피로가 누적되면 신경전달물질이 고갈되어 학습 능률이 저하되고, 또 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돼 악순환을 부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멘탈 푸드(Mental Food)’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멘탈 푸드’의 대표 식품으로는 과일, 뿌리채소, 유제품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식품에는 감정 조절을 돕는 세로토닌, 두뇌 영양소 단백질·비타민·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돼 우울감 해소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갈 길이 바쁜 수험생들이 이러한 성분을 일일이 따져보고 챙겨먹기 어렵다면, 영양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시판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수험생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간편 간식으로 틈틈이 ‘멘탈’ 관리를 한다면 입시 전쟁에서 한 결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복음자리 – ‘블랜딩티’ 3종

많은 수험생들이 나른한 오후에 찾아오는 피로감을 쫓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중추신경을 자극시켜 두근거림이나 현기증을 유발해 집중력을 방해하기 쉽다. 대신 풍부한 비타민으로 뇌를 깨우는 과실차를 추천한다.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복음자리 ‘블랜딩티’는 영양이 뛰어난 슈퍼푸드를 적절히 조합해 새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액상 제형의 과실혼합차다. ‘오미자&자몽’, ‘유자&홍차’, ‘아사이베리&레몬’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수뿐만 아니라 차가운 물에서도 쉽게 희석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미자&자몽’, ‘유자&홍차’는 뇌를 자극하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주고 시각 감수성을 증대시켜 준다. 또한 ‘아사이베리&레몬’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뇌를 자극해 커피 대신 마실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오미자&자몽’이 5,500원(350g), ‘아사이베리&레몬’, ‘유자&홍차’가 4,800원(350g)이며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풀무원건강생활 -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

변비와 소화불량은 수험생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성 질환이다. 소화기 질환은 불쾌감과 불편감을 유발할뿐더러 집중력을 흩트리므로, 평소에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식물성유산균 코코넛밀크’는 코코넛밀크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음료 제품이다. 김치에서 추출해 위산에 강하고 높은 생존력으로 장 속 균형을 맞춰주는 식물성 유산균이 100억 CFU가 함유돼있다.

또한 코코넛 밀크를 발효한 라우린산과 알로에베라겔 다당체를 더해 간편하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 돌(Dole)코리아- ‘후릇&넛츠 옐로우라벨’

견과류는 뇌기능 발달과 함께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B가 풍부해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돌(Dole)코리아의 ‘후릇&넛츠 옐로우라벨’은 엄선된 견과류와 건과일을 담아낸 프리미엄 데일리넛 제품이다. 호두, 아몬드, 캐슈넛 외에 말린 과일이 들어있어 건강하고 상큼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두뇌와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크랜베리가 들어있어 틈틈이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신경 과민증상을 완화하는 칼슘과 세로토닌을 형성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는 이미 널리 알려진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유도 식품이다. 잠들기 전 한 잔 마시면 긴장감과 초조함을 완화시켜 뇌의 피로를 덜어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체내 흡수율이 우수한 양질의 단백질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우유 단백질과 칼슘을 일반 우유보다 1.8배 높였으며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췄다. 활발한 두뇌 활동과 면역 기능 강화가 필요한 수험생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