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격한 춤사위, '헐크 아니어도 옷 찢을 수 있다'

'윤아'


가녀린 몸매의 소녀시대 윤아도 옷이 찢어진다? 윤아가 무대 위에서 격한 춤을 추다 그만, '찢윤아'라는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9월 4일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는 윤아의 시크한 블랙룩이 이슈로 떠오르며,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찢윤아'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 윤아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윤아는 "작년 일본 도쿄돔 공연 댄스 퍼포먼스 무대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춤추는 도중 민망한 부분에 옷이 심하게 찢어져 크게 당황했던 사고가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8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유 띵크’과 ‘라이언 하트’로 180도 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나쁜 여자 이미지가 강한 ‘유 띵크’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몸매를 강조한 블랙 의상으로 섹시한 느낌을 보여주면서도, 남자 앞에 당당한 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파워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