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가을앨범과 함께 가을의 기운을 가지고 돌아왔다. 지난 8월 열린 ‘가을앨범 미리듣기 콘서트-미리가을’(이하 미리가을)을 통해 선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준 가운데, 지난 9월 4일 가을앨범의 타이틀곡 '옷장정리'를 공개했다.



<사진=이한철 가을앨범 ‘옷장정리’>


이번 앨범은 평소 이한철의 음악 작업 시 계절별로 폴더를 나누는 습관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올 초 정규 4집 ‘봄날’을 시작으로 계절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 ‘미리가을’ 공연에서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옷장정리’가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고, 함께 가사를 완성하는 등 팬과 함께 제작하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후 10월과 11월에 가을 싱글 앨범이 추가로 더 발매되며, 이 곡들은 가을을 주제로 한 정규앨범에 실리게 된다.



이번 앨범에 대해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많은 대중들이 ‘흘러간다’, 이소라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track8’ 등의 이한철표 감성음악을 기다려왔다. 이번 앨범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앨범“이라고 밝히며 “추후 개최될 발매 기념 오픈업 콘서트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한철은 오는 10월 25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 가을앨범 발매 오픈업 콘서트를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을 소개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한철 오픈업 콘서트에 대한 간다티켓 오픈 정보는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burudaconcert.com)에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