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눈치'0' 택연 답답해

'삼시세끼 박신혜'


애증일까, 애정일까. 삼시세끼 박신혜가 눈치'0' 옥택연을 구박했다.



지난 9월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이하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감기 기운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감기기운을 보이던 옥택연을 제외한 세 사람은 옥수수 수확을 하던 중 비가 내렸고 결국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옥수수를 담았다.



이때 자던 옥택연이 밖으로 나왔고 이서진은 "괜찮냐"며 "나가자. 병원 한 번 가야된다"며 그를 핑계로 읍내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옥택연은 "괜찮다"고 사양했다.



이서진은 물론 박신혜도 "오빠 핑계로 우리도 나가려고 한다"며 옥택연을 병원에 데려가려했지만 그는 "내 나이 곧 서른이다. 난 괜찮다"고 극구사양했다.



옥택연이 눈치 없이 굴자 결국 이서진은 "병원에 가"라고 소리쳤고 박신혜는 "말 더럽게 안듣네"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토마토 김치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삼시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