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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이다.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29)과 프로골퍼 양수진(24,파리게이츠)이 열애한다.
9월 7일 한 매체는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 만남을 가지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 측은 "3개월 전 휴식일에 아는 선배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해 강남에 있는 일식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때 양수진이 자리에 양수진이 합석했다. 이후 양수진에게 호감을 느꼈고 계속 만남을 가져왔으며 서로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양수진의 매니지먼트사 리한스포츠도 여러 매체를 통해 “아직 연애 단계는 아니고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양수진이 야구를 좋아해 야구장을 자주 가다보니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관은 올 시즌 25경기에 나와 17승 4패 3.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선 16년만의 2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양수진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나서 상금 약 1억 1600만원을 획득하며 상금랭킹 34위에 올라있다.
<사진=양수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