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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 주식부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을 기준으로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다.
그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 8000만원(88.5%) 증가했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오뚜기 카레의 광고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한성호, 키이스트 최대 주주 배용준이 뒤를 이었다.
<사진=오뚜기 카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