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9월, 제철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식이나 하우스를 이용한 식재료가 보편화 되었지만, 특정시기에만 얻을 수 있는 제철음식이 영양, 맛, 신선도 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이다.

9월 제철 음식으로는 고등어, 토마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도라지, 게, 대하 등이 있다.


특히, 빨간 과일의 대명사인 토마토는 익혀먹는 조리법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토마토를 열에 익히면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최대 5배나 높아지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방지 뿐 만 아니라 항암효과를 지닌 영양소다.
치킨매니아 ,익힌 토마토 사용한 ‘토마토로제치킨’ 맛·영양 모두 갖춰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 '치킨매니아'에서 지난 6월에 출시한 ‘토마토로제치킨’은 7월부터 토마토 제철을 맞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로제치킨’은 익혀낸 닭고기 순살과 볶은 채소에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 소스를 듬뿍 넣은 스튜 형태의 메뉴다. 높은 토마토 함량으로 토마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로제소스를 가미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나쵸도 함께 제공된다.

토마토로제치킨을 먹어본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 소스가 듬뿍듬뿎 순살치킨에 베어 있어 너무 맛있다”, “사랑에 빠질 핵맛”, “피자와 치킨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토마토로제치킨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자연친화적인 그린 경영과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건강 경영, 식품의 행복한 맛을 통한 행복 경영을 핵심가치로 여기고 있다.


이길영 대표는 “앞으로도 치킨매니아는 최상의 식재료 사용으로 치킨 맛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메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