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산후조리원 결핵'
결핵 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중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A(54)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부반응 검사결과 잠복 결핵 감염으로 잠복결핵이란 아직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단계다.
질병관리본부는 12주 미만인 신생아 57명에 대해서는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대신 예방차원의 약을 먹이고 추후 검사를 통해 잠복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결핵 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중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A(54)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부반응 검사결과 잠복 결핵 감염으로 잠복결핵이란 아직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단계다.
질병관리본부는 12주 미만인 신생아 57명에 대해서는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대신 예방차원의 약을 먹이고 추후 검사를 통해 잠복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