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이용한 과자, 치킨, 소주 등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됨에 따라 트렌드에 맞춰 멕시카나에서는 9월 30일 두 번째 과일 치킨인 '유레닭'이 오는 30일에 출시된다.
유레닭은 유자와 레몬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치킨으로 또 다른 과일 치킨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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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풍부한 유자와 비타민C, 피로회복의 효능이 있는 레몬을 접목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낸 유레닭은 여성뿐만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유레닭의 주 원료인 유자는 국내 유자의 대표 원산지인 전라남도 고흥 유자만을 100% 사용하였으며, 9월 21일에는 고흥 농협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유자농장을 하는 지역농민과 멕시카나 모두 윈-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레닭은 지난 6월 멕시카나 고객 레시피 공모전 조회수 386,672회, 참여자수107명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1등에 당선된 김슬아양(21세)의 당선작을 토대로 출시된다.
김 양은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본인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과일과 치킨을 접목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유레닭을 출품하게 되었다고 말한바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후르츠 치킨 출시와 관련하여 “기존의 치킨 양념이나 소스와 달리 과일을 활용한 치킨을 출시함으로써 치킨의 다양한 맛을 제공하게 되었고 그 동안 치킨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치킨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또 "아울러 호불호가 강했던 후르츠치킨1탄과 달리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는 제품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