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코리아(대표: 프랑수아 소렐)는 베라 왕의 새로운 여성 향수, 베라 왕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라 왕의 아이코닉한 프린세스 라인의 신작, 히피 프린세스는 보헤미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밝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향수다.

히피 프린세스는 이국적인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여성 향수다. 베라 왕은 한때 히피였던 자신의 모습처럼, 활발하고 근심 걱정 없이 쿨한 히피 스타일을 떠올렸다.


레드 망고와 화이트 프리지아의 탑 노트에 이어 메인 노트인 살구 즙과 감미로운 연꽃이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 블론드 우드, 핑크 머스크, 바닐라의 따뜻한 향기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마무리된다.

히피 프린세스는 베라 왕 프린세스 라인의 아이코닉한 하트 모양 보틀에 담겨있다. 밝고 자유로운 보헤미안에서 영감을 받은 청록색 하트와 핑크 페이즐리 패턴이 수놓여 있고, 캡을 둘러싼 금색 왕관은 터키석으로 장식되어 경쾌함을 더한다. 50ml, 7만9000원

[Beauty Pick] 보헤미안 감성의 플로럴 향…베라 왕,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

㈜코티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신제품, 베라 왕 히피 프린세스 오 드 뚜왈렛은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감성을 테마로 달콤한 과일과 부드러운 플로럴 향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라며 “올 가을 트렌드인 보헤미안 룩과 함께 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향취”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코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