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영화 위해 12kg 감량…'체중조절 어떻게?'



'신현준 12kg감량'
배우 신현준이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촬영을 위해 체중감량을 한 사실을 전했다.

신현준은 2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에서 "한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신현준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게 가장 힘들었다. 조충현씨가 트레이너를 소개해줘서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아빠가 된다. 아기를 정말 기대렸는데 50세가 되기 전에 아기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 배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하던 4명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박철민, 장광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은 12월 초로 예정돼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