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빠른 해석을 더하는 ‘모디슈머’로의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서 이제 서울은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도시가 되었다.

이에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런 취향에 맞을만한 신제품들을 출시되고 있다. 특히 K-BEAUTY라는 말이 생길 만큼 뷰티시장에서의 한국 소비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런 한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등장한 2015년 FW 신상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퐁듀처럼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유리알 광택 입술
'신제품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2015FW 신상 뷰티템
건조한 계절 때문에 입술 각질이 도드라지기 쉬운 요즘,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을 자연스럽게 잠재워 줄 텍스쳐의 선택은 컬러만큼이나 중요하다.
터치인솔의 ‘루쥬 퐁듀’는 입술 온도 28도가 유지될 때 마다 부드럽게 멜팅 되는 형상기억 립스틱으로, 생기 있게 반짝이는 촉촉한 입술을 오랜시간 유지시켜 준다. 실외에서는 터치인솔의 워터홀딩기능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실내에 들어오면 첫 도포시의 형상을 기억해 내 글로시하게 리멜팅 되는 똑똑한 제품. 트렌드를 고려하여 7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피부톤과 T.P.O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한 겨울 피부 메이크업
'신제품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2015FW 신상 뷰티템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바로 피부 표현이다. 하얗게 들뜨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쉽게 갈라지는 등 촉촉하고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어려워진 것.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쁘아의 ‘프로테일러 쿠션 EX SPF 50+ PA+++’는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지속시켜 주고, 탄성이 있는 젤 피그먼트가 촘촘하게 커버된 깨끗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 특히, 이너 레이어가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 주어 오랜 시간 밀착과 지속에 도움을 주고, 핏팅 레이어가 피부를 긴장감 있게 유지시켜 매끈하고 고른 피부결을 완성, 마지막, 아우터 레이어가 모이스트 핏팅막으로 수분빛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윤기와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제품이다.

가을룩에 어울리는 글래머러스 메이크업
'신제품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2015FW 신상 뷰티템
가을 겨울철만 되면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끄는데, 이번 시즌 특 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메이크업 전문가 못지 않은 테크닉을 갖춘 요즘 소비자들은 필수적인 색상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
최근 출시되고 있는 아이 팔레트 중 ‘손앤박’의 ‘올 댓 쉬머링 키트’는 아이 섀도우는 물론 얼굴 전체에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돕는 아이템. 이 제품은 화이트, 골드, 브라운 등 은은한 뉴트럴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가을, 겨울철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