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교과서 반댈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SNS(Social Network Service·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에 '국정교과서 반댈세'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정청래 의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뭐래니 21세기에, 국정교과서 반댈세'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으로 바꾸고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역사책을 바꾸려는 시도를 바꾸기 위해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며 "정권을 바꾸기 위해, 프로필 사진을 바꿉시다. 같이 바꿔요"라고 덧붙였다.

/자료=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
/자료=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