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지원금'

아이폰6s가 국내에 전격 출시됐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선보이고 오전 8시부터 개통에 들어갔다.


가격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3사가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해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9000원, 64GB 모델은 99만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9900원, 64GB 모델이 113만800원, 128GB 모델이 126만1700원이다.


단말기에 붙는 공시 지원금(10만원대 최고가 요금 기준)은 아이폰6s의 경우 LG유플러스가 13만7000원(16GB·64GB·128GB 동일)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13만5000원, SK텔레콤은 12만2000원이다. 여기에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LG유플러스에서는 아이폰6s 16GB를 71만1500원부터, KT에서는 71만3800원, SK텔레콤에서는 72만87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6s의 국내 출고가는 환율 차이 및 물류비, 관세, 인증 비용 등으로 인해 미국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s 지원금' /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s 지원금' /사진=애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