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꽃쇼 명당자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내일(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불꽃쇼 최고 명당자리는 광안리 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최근 좌석 유료화로 인해 7~10만원에 달하는 값비싼 요금이 부담이다. 


다행히 올해 불꽃쇼는 무대를 종전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해 이기대~광안리해수욕장~동백섬을 잇는 U자형으로 불꽃쇼를 연출한다. 따라서 이기대 어울마당과 해운대 한화리조트 앞에서도 불꽃쇼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기대와 동백섬 부근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부산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일명 '꿀명당'에도 포함됐다.

한편 꿀명당 8곳은 ▲광안리해수욕장 관광상품좌석 ▲이기대 어울마당 ▲해운대 한화리조트 앞 ▲마린시티 ▲해운대 장산 ▲황령산 ▲수변공원 ▲용호부두다.

/자료=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
/자료=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