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세무사 제2차 시험에서 회계학 2부가 70.64%로 가장 높은 과락률을 기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8월 실시한 2015년도 제52회 세무사 제2차 시험에 합격한 630명을 28일 발표했다. 제2차 시험은 응시대상자 5544명 중 4512명이 응시해 81.38%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중 합격자는 630명으로 합격률은 13.96%다.
이번 시험 최고 득점은 68점으로 나타났다. 각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 1부 23.6% ▲회계학 2부 70.64% ▲세법학 1부 29.94% ▲세법학 2부 43.47%였다. 각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 1부 52.45점 ▲회계학 2부 31.71점 ▲세법학 1부 42.59점 ▲세법학 2부 39.09점이었다.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의 나이는 21세, 최고령 합격자의 나이는 58세로 확인됐다. 여성합격자는 203명으로 전체의 32.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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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