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불법제품과 전쟁 선포…
국내 패션브랜드 스베누는 최근 신발 제품 중 일부 불량 제품이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 시중에 판매돼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배누 측은 지하철 상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악한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스베누 관계자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권리보호를 위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불법 유통을 통해 판매된 제품들은 스베누 공식 AS 및 정품 인정이 불가능한 점과 정품 구매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이 동시에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스베누는 “이와 같은 불법 유통 근절 및 올바른 시장 경제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가맹점, 백화점) 등 정상적인 채널을 통한 구매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스베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