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거리인 강남역에 대표 한식 메뉴인 국밥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 <더진국 강남역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이른바 국밥과 아메리칸 스타일의 펍(Pub)의 콜라보레이션인 것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섬김과 나눔(대표 손석우)에서 새롭게 선보인 <더진국 강남역점>은 새로운 음식,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 세대들의 추구에 걸 맞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강남역 맛집, 국밥집에 아메리카 펍(생맥주)이 함께

특히 가장 한국적인 음식인 국밥과 아메리카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풍미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식사뿐만 아니라 한 잔 할 수 나눌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국밥 매장은 낡고 올드한 선입견을 주지만 더진국은 대학로, 신촌을 비롯 서울의 각 대학교 주변에 포진해 있을 만큼 2030세대들에게 맛집으로 이미 유명세를 얻고 있는 국밥 브랜드다. 

국밥의 고향이랄 수 있는 부산에도 진출했을 만큼 인기다. 세련 된 분위기로 카페처럼 꾸며 놓아 이용에 편리하다.

으레 돼지국밥 하면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더진국은 그저 그런 국밥이 아니다. 특허 받은 기술로 24시간 가마솥에 정성껏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해 국밥 특유의 누린내가 없다. 

5년 여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국밥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다. 특허도 2개나 땄다.

최근 강남역 11번 출구에 오픈한 '더진국 강남역점'은 기존 더진국 매장의 실내 분위기에다 아메리카 스타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톤의 바탕에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조합을 이룬 더진국(THE JINCOOK)간판부터가 눈길을 끈다. 

입구 계단을 내려 밟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순간 블랙 & 베이지톤의 산뜻한 인테리어부터가 마치 청담동의 레스토랑을 연상할 만큼 고급스럽다.

1층의 공간에 다시 저층 1F 상층 등 3개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기 다른 인테리어다. 점심 시간에는 국밥집으로, 저녁에는 생맥주 등 펍(PUB) 스타일이 가미돼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할 고급스런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 탓에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즐기기에 충분하다.

더진국의 인기 메뉴로는 수육국밥, 얼큰국밥, 직화물냉면, 얼큰술국, 직화구이정식 등이
있다. 수육국밥은 천연재료를 넣어, 가마솥에서 24시간 우려낸 특허 받은 육수와, 부드러
운 목살 만을 사용하여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으며, 여성들의 피부 미용 및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두툼한 수육에 감칠맛을 더하는 아삭아삭 부추와 제공되는 수육백반 정식, 불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더 깊은 미각을 일깨워주는 직화구이 정식, 얼큰한 수육전골, 두툼하게 썰어진 삼결살과 부드러운 목살이 깻잎의 향과 함께 어우러진 '수육 보쌈'과 신선한 야채와 토종 순대, 고기를 진한 사골국물에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술국인 얼큰 술국 등 역시 별미다.

식사와 함께 한잔의 술을 곁들일 수 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생맥주와 소주 등 주류가 마련되는데 안주류 또한 다양하다. 안주류는 진국 스페셜, 닭연골튀김, 매워 매워 떡볶이, 계란피자, 오징어부추피자, 육포, 사이드 샐러드, 미제 소시지 등이 있다. 

진국 스페셜에는 치킨 1마리를 비롯 감자 & 닭연골 튀김, 소시지 등이 한 접시 가득 제공된다.

오징어 부추 피자, 닭연골 튀김, 계란 피자 등은 다른 곳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별미다. 프래이팅 역시 고급 파인다이닝에 못지 않을 만큼 더없이 고급스럽다. 반면 가격은 5~7원선으로 무척 합리적이다.

현재 더진국 강남역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더진국 강남역점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 사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총 테이블 21개에 76좌석이다. 2층은 독립된 공간으로 단체 회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