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다문화가정 10가구 친정나들이 보내요”
광주은행은 4일 오후 본점 20층에서 김한 은행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을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환송행사’를 가졌다. 
 
한국인과 결혼해 이주한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모국 방문을 하지 못하는 여성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온가족 친정나들이 환송행사에는 전남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 모두 40명이 출발하며, 광주은행은 왕복항공권, 여행 체재비와 함께 한과, 식재료 등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