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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르샵, 빈폴레이디, 츄, 스타일난다,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네이비 니트 톱에 데님 팬츠, 체크 패턴의 포멀한 울 롱 코트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그린 컬러의 니트와 블랙 스커트로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촬영에서 다양한 F/W 아우터 스타일링 연출법을 제안하기도.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니트 톱, 버건디 레더 스커트, 그레이 재킷을 매치했다. 짙은 표정과 모던한 분위기로 화보를 더욱 멋지게 완성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 유니크한 데님 서스펜더 톱을 멋스럽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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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작품 ‘습지 생태 보고서’에 대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을 정도였고 ‘언제 시작했지? 언제 끝났자?’ 할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던 작품이다. 성준이랑 같이 했는데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했다. 지금 보면 너무 어색하고 부끄러운데 이 작품을 끝내고 뿌듯한 마음도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게 됐던 작품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얼굴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눈도 코도 입도 남들과는 조금 달라서 좋은 것 같다. 날카로운 눈매이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선할 때도 있다”고 답했다.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을 꼽으며 “’클로저’를 너무 좋아해서 7번 정도 본 것 같다. 연기 하고 나서 그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더 확 다가왔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배우를 묻는 말에 “예전부터 ‘줄리아 로버츠’를 좋아했다. 그처럼 웃고 싶어서 맨날 입에 손가락을 넣고 위로 끌어올렸다. 이 덕분인지 웃을 때 조금 비슷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연 선배님과 수애 선배님의 작품을 보면서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 여자들 ‘강아지 상’, ‘고양이 상’처럼 돌고래 상이 좋다. 손이 예쁜 사람한테도 끌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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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