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5년도 ‘12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시인의 진짜 친구>(설흔/단비) 등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12월 청소년 권장도서, <내 친구 톨스토이> 外

진흥원은 좋은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의 책을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로 나누어 선정하고 있으며, 계기별 ․ 주제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12월의 '청소년 권장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2015년 12월 청소년 권장도서
‘12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역관의 삶을 살았으나 평생 시를 쓰고 싶어 한 이언진의 시와 삶을 통해 시란 무엇이며 시인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시인의 진짜 친구>(설흔/단비), 철을 중심으로 철과 인류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과거를 재구성하고 미래를 고찰한 <철의 시대>(강창훈/창비), 생체 공학의 의미와 가치, 응용 분야, 현재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통합 서술한 과학서<자연에서 배우는 발명의 기술>(지그리트 벨처 글, 페터 니시타니 그림/전대호/논장) 등 10종이 선정되었다.
12월 청소년 권장도서, <내 친구 톨스토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