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은 주로 높은 지대에 위치해 지상에 비해 기온이 매우 낮고, 바람이 심하게 불기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입히는 매우 극한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된다. 피부가 이러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질층이 수분을 잃어 손상되고, 피부 속 보습 인자가 감소해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따라서 스키장에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킨 케어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혹독한 환경의 스키장에서도 온종일 빛나는 피부를 위한 뷰티 팁을 소개한다.
극한 기후 속 테스트 거친 고보습 ‘울트라 수분 밤’으로 스키장 촉촉 피부 사수
스키장의 춥고 건조한 극한 환경 속에서는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쉽기 때문에 오래도록 지속되는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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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원이 오히려 피부에는 독!?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보호
하얗게 빛나는 설원은 스키장 풍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눈에 자외선이 반사돼 스키장에서는 오히려 한여름 직사광선보다 3~4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다고 한다. 때문에 스키를 즐기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쉬는 시간 틈틈이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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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의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업그레이드 된 자외선 차단 필터로 단파 UVA 및 UVB뿐만 아니라 장파 UVA까지 빈틈없이 강력하게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SPF 50, PA+++로 강력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스키장에서 사용하기 알맞다. 또한 프렌치 로즈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스키장 메이크업, 촉촉하고 발색력 뛰어난 포인트 컬러 립메이크업으로 간단하게 마무리
스키장에서는 칼바람과 두꺼운 스키복, 고글 착용 등으로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다. 따라서 번지기 쉬운 풀 메이크업을 하기보다는 과감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만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수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색과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고르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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