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의 메카, 대구를 사로잡아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산업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오프라인 학습관을 개설했다.

대구 수성구 지역에 신설된 본 학습관은 2개의 강의실과 R&D실, 상담실 등을 갖춰 외식창업에 관한 실용적 교육 커리큘럼을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시설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현장지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전 업무 역량을 배양함과 더불어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 및 특강 등도 진행하며 건전한 외식 및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방에서 가장 활발하게 외식과 프랜차이즈 산업이 이뤄지고 있는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토종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 중인 지역이다. 

지난 2013년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 등록 기준에 따르면 대구는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215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광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대구 학습관은 새로운 외식 트렌드 교류 및 산학협력 기회와 창업을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대구 및 경북지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하는 다양한 지역 인재를 발굴해 학부 및 석사 이상까지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 학과장은 “대구에서 성공하면 전국에서 성공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대구지역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이 외식 및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구 경북지역 학습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환경을 제공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