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영어로 'Breakfast', 직역하면 '공복(fast)을 깨뜨린다(break)'라는 뜻이다. 하룻밤 동안의 공복을 멈추게 하는 아침밥은 밤새 쉬지 않고 활동한 뇌와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을 한다. 

오전에는 우리 몸의 혈당과 에너지가 바닥으로 떨어져있기 때문에 특히 오전의 음식 섭취는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7.9%를 기록했다. 

한창 자랄 나이의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꼴이다. 시간도 없고, 입맛도 없고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청소년들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지만 하루종일 많은 학업량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바쁘고 입맛이 없는 아침, 제대로 된 한끼를 차려먹기란 쉽지 않지만 포기하고 굶기보다는 간단하면서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시중의 식음료들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 정식품 '베지밀 국산콩 두유'

노란 대두를 갈아 만든 두유는 콩 속의 풍부한 영양소는 고루 포함하면서 포만감은 오래가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좋다. 정식품 '베지밀 국산콩 두유'는 수확 후 1년 미만의 국산 햇콩 만을 엄선하여 만든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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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당과 액상과당 대신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3를 사용하였으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기 자녀들의 균형잡힌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이다. 

국산콩을 그대로 갈아넣었기 때문에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농심 켈로그의 '그래놀라 시리얼'

아침식사 대용식 단골로 등장하는 시리얼도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농심켈로그의 그래놀라 시리얼 2종인 '크렌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와 '코코넛 그레이프 그래놀라'는 고소한 곡물과 함께 과일과 견과류가 들어 있어 청소년들의 두뇌 활동을 돕는 영양 간식으로 꼽힌다. 

단백질이 풍부한 귀리, 칼슘과 식이섬유가 많은 보리, 비타민E가 함유된 통밀, 고소한 옥수수와 쌀 등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곡물을 엄선해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 완성된 후레이크에 오트와 밀을 꿀로 둥글게 뭉쳐 오븐에 구워낸 그래놀라가 더해져 영양이 가득하다.

◆ 청과브랜드 Dole(돌) '후룻볼'

졸음이 쏟아지는 아침 상큼함으로 두뇌를 깨우고 싶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 제격이다. 

청과브랜드 Dole(돌)은 엄선된 프리미엄 과일을 시럽이 아닌 100% 과일 주스에 담아 다른 가공 과일식품과 차별화한 ‘후룻볼’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볼 파인애플’과 ‘후룻볼 트로피칼' 2종이며, 좋은 과일을 수시로 구입하여 자녀의 간식으로 챙겨주기 힘든 엄마들을 대신해 1회씩 소비할 수 있는 소형 패키지에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과일과 주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

두부를 단호박 또는 고구마, 감자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제품도 있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특별한 조리 없이 단독으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형태의 두부 제품이다. 영양가 높은 두부를 갈아 넣어 기존의 샐러드 제품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빈속에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 한 개(100g) 섭취 시 식물성 단백질이 4g 이상 들어있으며, 기호에 따라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