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연, 토비스와 전속계약 체결…이상엽, 레이양과 한솥밥
배우 이제연이 토비스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토비스미디어는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제연은 탄탄한 연기력과 준수한 외모를 갖춘 배우”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이제연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 있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연은 자신의 주연작인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유명 영화감독 리오 샴리즈의 영화 '공백의 얼굴들'(Cancelled Faces, 2015)을 통해 지난 2월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공백의 얼굴들'은 로마 제국에 맞선 예루살렘의 혁명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성 강한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익스팬디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편 토비스미디어에는 이상엽, 최송현, 공현주, 레이양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미지제공=토비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