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오는 2월 29일(월)까지 서울 소재 탐앤탐스 7개 매장에서 제14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전개 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신진작가 지원에 해당하며,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탐앤탐스, 제14차 ‘갤러리탐’ 전시 오픈… 2월 29일(월)까지 서울 소재 7개 매장에서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과 탐스커버리를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러리탐 제14차 전시는 블랙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ㆍ명동 눈스퀘어점ㆍ청계광장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7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이소발 작가의 ‘소발, 욕망을 탐(tom)하다’展, 도산로점에서는 박혜지 작가의 ‘파랑새로 구현된 현대인의 갈망’展, 청담점은 김윤 작가의 ‘Plastic x Plastic’展, 이태원점에서는 이주희 작가의 ‘익숙한 낯섦 The Unfamiliarity’展, 명동 눈스퀘어점은 김은미 작가의 ‘즐거움이 가득한’展, 청계광장점에서는 조윤진 작가의 ‘Again Heros’展이 열리고 있다. 이구영 작가의 ‘만찬’展은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갤러리탐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그간 60여 명의 신진작가를 배출했으며, 작품 1천 여 점을 전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며 “2016년에는 탐앤탐스와 갤러리탐 작품과의 콜라보 제품도 기획하는 등 신진작가들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3년부터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탐’ 외에도 인디뮤지션 지원의 ‘탐스테이지(TOMstage)’, 무료영화상영회 ‘탐시어터(TOMtheater)’ 등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