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승희,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 승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사랑스러운 여인 같은 그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콘셉트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순수한 어린 소녀 같은 무드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의상을 통해 트렌디한 느낌을 전했다.

세 번째 콘셉트는 도회적이면서도 절제된 무드를 보여줬는데 약간은 긴장감이 더해진 느낌으로 승희가 가진 도시적인 감성을 잘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는 러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이 주를 이루는데 정반대의 감성 속에서도 반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콘셉트였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광주라는 출신 지역에서 문근영, 박신혜 등 많은 연예인들이 데뷔하는 것을 보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티아라의 동생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수식어가 주는 부담보다는 회사에서 보내는 기대가 커 그런 부분이 부담이 되긴 했다”는 말과 함께 “아직은 티아라 만큼의 인기를 얻은 것이 아니기에 그런 수식어조차 과분하게 느껴진다”는 겸손함도 내비쳤다.

또한 승희만의 장점에 대해 “공부를 정말 많이 하는 연예인이다”라며 “아직은 데뷔 4년차이지만 신인이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다이아 승희,
한편 다이아 출신으로 최근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정채연과 기희현에 대해서는 “그 친구들이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게 되었다”며 “방송에서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좋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싸우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해결점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롱런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리더이기에 그간 많이 참아오기도 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더욱 많이 나누며 더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