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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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를 오는 1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4-1 블록에 위치한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최고 높이 23층의 52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9~104㎡ 크기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평택은 수서발 KTX 평택지제역(가칭)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고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조성,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전자 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호재가 많다.


KTX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1번·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는 저층부를 특화 설계해 차별화된 공간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거실 발코니 확장이 기본으로 설계돼 예전의 화단과 수납기능을 아쉬워하는 입주자들이 많은 편이다.

대우건설은 이 점을 주목해 일부 거실 베란다 앞쪽을 6~8㎡ 규모의 비확장 발코니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원래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거실공간을 누리면서 발코니 형식의 화단 및 수납공간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