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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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오는 3월 서울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한다. 블레스티지는 축복의 의미를 지닌 블레스(Bless)와 고품격과 특권, 명성을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한 의미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최고 35층 높이로 23개동이 지어진다. 총 1957가구로 전용면적은 49~182㎡ 규모다. 이중 39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대모산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어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오는 8월에는 KTX수서역이 개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