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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
글로벌 그리닝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 Patrick)을 기념하는 축제의 날을 맞아 전세계적으로 유명 도시의 랜드마크나 문화유산 관광지를 녹색 조명으로 꾸미는 행사다. 성 패트릭스 데이의 의미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아일랜드에 호기심을 갖고 방문하도록 독려하는데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녹색으로 빛나는 세빛섬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들은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될 예정이다.
김성수 효성 홍보실 부장은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동참했다"며 "세빛섬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참여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