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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최근 송중기의 팬인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지난 3월 1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1박2일' 스태프들이 롤링페이퍼를 통해 송중기앓이를 드러내자 이야기를 꺼냈다.
차태현은 "얼마 전 와이프와 집앞에서 둘이 술을 마시는데 고창석 형에게 전화가 왔다. (송)중기와 CF를 찍었는데 어디 있냐고 하더라. 아내와 술 마신다고 했더니 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부터 아내가 '화장을 하고 와야 되나?'라며 난리가 났다. 전화를 하면서 자랑을 막 했다. 송중기라고도 안 하고 유대위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밝혔다.
사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