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가이드북에 소개된 김치.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식가이드북 '한식(HANSIK)'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공모전 '2015-2016 머큐리어워드(Mercury Awards)' 일반간행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대상작인 한식가이드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에서 한식 홍보를 위해 영어와 이탈리어로 제작한 것이다.
한식가이드북은 '맛과 영양이 균형 잡힌 건강한 에너지 음식, 한식'을 주제로 한식에 담긴 철학과 과학, 특징과 문화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설명했다. 독, 김치, 양념, 탕평채, 타락죽,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을 담았다.
공사 정혜경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사가 제작한 홍보물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식가이드북 '한식(HANSIK)', 머큐리어워드 대상 영예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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