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위크DB
/사진=머니위크DB
박상우(사진 왼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직후 행복주택 공사현장을 찾았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게 최장 20년 동안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빌려주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9일 박 사장은 서울가좌와 과천주암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견본주택을 살피고 공사현황을 점검했다. 서울가좌와 과천주암 행복주택은 다음 달 입주자를 모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박 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거난에 시달리는 젊은층에게 행복주택이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서울가좌 행복주택은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공정률이 61%에 이르렀다. 과천주암 뉴스테이는 오는 7월 지구지정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