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31일 아진통신, 테폴, 스마트테크, 이앤지푸드 등 4개 기업에 대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기준은 업력 3년을 기본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경영혁신 시스템 평가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700점(1000점 만점)이상, 한국생산성본부의 생산성경영시스템 평가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 PMS 3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시책에 있어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는다.


중소기업청은 서비스업, 문화산업 등 비기술 분야에서 경영혁신활동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을 거쳐 현장평가를 통과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총 839개(광주 346개, 전남 493개)업체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