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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기후변화,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활동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올해의 파트너’ 5년 연속 선정,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 3년 연속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EPA가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환경,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LG전자 측은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및 에너지스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 등 미국 내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나 맥카디 EPA 총괄은 “LG전자는 온실가스 절감,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며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뛰어난 성능,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