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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차 현대 투싼ix |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차 카셰어링을 시작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독일 산업용 가스생산업체 린데그룹과 함께 세계 첫 수소연료전지차 카셰어링 서비스인 '비제로'(Beezero)를 올 여름 독일에서 출범할 계획이다.
비제로는 독일 가스생산업체 린데그룹이 새로 설립하는 법인을 통해 운영되며 현대차의 수소차 투싼 ix35 50대가 우선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 ix35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94㎞까지 주행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비제로'를 통해 이 차를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