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삼성 래미안블레스티지가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거두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 |
/사진=머니위크DB |
일산(0.03%) 중동(0.02%) 과천(0.19%) 고양(0.03%) 남양주(0.03%) 부천(0.02%) 시흥(0.02%) 의왕(0.02%) 의정부(0.02%) 양주(0.02%)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반면 동대문(-0.11%) 성북(-0.03%) 중랑(-0.01%)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7%) 분당(-0.02%)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성남(-0.07%) 안성(-0.03%) 용인(-0.02%) 등지의 매매가격도 하락했다.
서울 전셋값은 종로(0.62%) 중구(0.29%) 영등포(0.26%) 동작(0.24%) 성동(0.20%)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도는 일산(0.06%) 중동(0.04%) 과천(1.58%) 파주(0.18%) 군포(0.11%) 고양(0.05%) 시흥(0.05%) 안양(0.05%) 양주(0.05%) 전셋값이 올랐다.
송파(-0.17%) 강동(-0.09%) 서초(-0.06%) 동대문(-0.04%)은 전셋값이 떨어졌다. 분당(-0.02%) 성남(-0.41%) 김포(-0.05%) 안성(-0.04%) 안산(-0.04%) 등지의 전셋값도 하락했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이번 총선 이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층을 지원하겠다는 정책 성격에 맞춰 시장 변동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희소가치 높은 재건축과 실거주 수요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