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 1호기에서 석탄분쇄기 청소작업을 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감겨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동료 직원이 A씨가 작업 중인 것을 모르고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014년 당진화력발전소에서는 시설정비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5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검증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경찰 측은 동료 직원이 A씨가 작업 중인 것을 모르고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014년 당진화력발전소에서는 시설정비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5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검증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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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발전소. /자료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