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C1과 X1(왼쪽부터). /사진제공=게이트비젼
샤오미 전기자전거 '윤바이크' C1과 X1(왼쪽부터). /사진제공=게이트비젼

샤오미 전기자전거 '윤바이크(YUNBIKE)'가 5월 국내 상륙한다.
윤바이크의 국내 독점총판업체인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전국 서비스망 구축, 앱 한국어 버전 점검 등을 거쳐 샤오미 전기자전거 2종을 5월 국내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윤바이크 C1은 자이로 스코프를 내장, 경사로 운행 시 자동으로 전기모터가 작동한다. 3축 가속센서에 무게 16㎏, 최대주행거리 75㎞, 최고시속 25㎞, 최대하중 120㎏이다.


접이식 전기자전거인 윤바이크 X1의 사양은 무게 16㎏, 최대주행거리 30㎞, 최고시속 25㎞다. LED 전조등과 핸들 광 컬러, 방향 지시등을 장착해 안전을 고려했다.

게이트비젼 관계자는 "이미 국내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샤오미 윤바이크의 국내 출시를 기다렸던 만큼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