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 봄나들이, 이것만 챙기면 된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근교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즐거움’을 위한 제품들이다.

과거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를 챙기느라 복잡했던 나들이 준비가 최근 맛과 간편성까지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외출을 가볍게 만들어주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간편한 이유식 제품부터 야외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시원한 탄산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야외로 떠나는 이들의 손길을 유혹하고 있다.

◆ 아이들을 위한 간편하고 건강한 이유식 준비는 ‘베이비본죽’ 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나들이를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이유식이다. 갑작스러운 외출에 여러 가지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 '본죽'에서 선보인 이유식 ‘베이비본죽’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간편식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총 9종의 제품은 아이의 성장 개월 수에 맞게 6개월(초기)·7개월(중기)·9개월(후기)·11개월(완료기) 총 4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성장 발달에 따라 입자 형태를 다르게 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베이비본죽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양파, 무, 대파, 다시마 등 신선한 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합성착향료·합성착색료·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이유식 최초로 해양 미세조류를 이용해 생산된 원료인 식물성 Lifes DHA(미국인증마크 획득) 성분을 첨가해 식품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자레인지 사용 등을 인정한 PP재질의 컵 용기와 박스 형태의 종이 패키지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아이들과 외출이나 여행 시 유용하다.

◆  야외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는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이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이디야에서 선보인 ‘핸드드립 커피’ 2종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립백’ 형태로 제작된 원두커피다. 

드립백을 컵에 고정시킨 후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맛과 향이 풍부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드립퍼나 드립필터, 드립서버 등 별도의 용품이 필요 없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에 사용된 원두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로스팅하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렌딩 원두인 다크블루와 바이올렛을 사용했다. 

다크블루는 은은한 캐러맬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마시는 동안 입안에서 느껴지는 중후한 균형감이 매력적인 커피며, 바이올렛은 과일의 상큼한 산미와 은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향이 일품이다. 

핸드드립 커피 제품에는 다크블루와 바이올렛 원두를 1회분씩 소량 포장했으며, 각각 한 박스당 6개씩 들어있다. 가격은 5400원이다.

◆ 피크닉 간식으로 맛과 영양 풍부한 ‘뚜레쥬르 샌드위치’
피크닉 간식으로 샌드위치만큼 간편하고 좋은 것이 없다. 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는 봄철 피크닉 용으로 좋은 다양한 샌드위치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듬뿍 넣어 봄철 나른하고 지치기 쉬운 몸에 활력과 싱그러움을 더해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맛살 롤패스트리’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패스트리 안에 맛살과 채소를 듬뿍 넣고 돌돌 말아 간편하게 즐기는 봄철 별미다. ‘맛살 프레쉬 샌드위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살과 아삭한 오이, 토마토, 로메인을 넣어 신선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샌드위치다. 

곡물식빵과 호박식빵 사이에 감자∙옥수수 샐러드와 맛살을 넣은 ‘맛살&감자 2 in 1’은 두 가지 색과 두 가지 맛의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뿐만 아니라 구운 닭가슴살과 신선한 잎 채소를 풍부하게 곁들인 ‘과일치킨 샐러드’를 비롯한 샐러드 제품과 기본 샌드위치를 함께 수 있는 ‘밸런스 박스’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