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속도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요즘 상황이지만 여성 및 주부들을 포함한 3040대 연령층들의 소자본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은 그 규모와 관계 없이 매장 준비나 운영방법, 관련 기술 등에 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소자본 창업을 위해 철저한 준비는 필수이며 매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은 시대적 대세이다. 2000년대부터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소자녀로 인해 가족구성원의 간소화는 자연스럽게 각 가정의 밥상 문화에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생활과 직결되는 소비물가가 상승함으로 인해 시간적, 경제적 이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우리이 식문화를 급변시킨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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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초 세종시에 오픈한 프랜차이즈 반찬가게 창업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지금의 현실을 잘 반영한 성공창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이찬방 세종점 강옥자(50)점주는 “서울에 살때도 반찬을 사먹었었다. 그래서 세종시로 내려오면서 반찬가게를 하면 잘되지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요즘은 물가도 비싸고 재료를 일일이 사서 요리한다는건 여러모로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개인반찬가게는 엄두가 안나던 차에 프랜차이즈 반찬창업을 알게 되어 용기가 났어요.”고 말했다.

그녀의 매장은 오픈 이후 줄곧 일매출 25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계절이나 트랜드에 따라 반짝 유행하는 아이템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강점주는 자신있게 NO라고 대답한다. “소자본으로 도전하기에 반찬만큼 좋은 아이템은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세종시와 같이 상권선점이 우선시 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물론 창업에 있어 입지선점만이 최우선시 되는 것은 아니다. 창업주의 노력과 본사의 안정적인 지원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시너지효과를 이루어내야 성공이 가능하다.

진이찬방 김민석 영업팀장은 “세종청사점의 대박 매출로 인해 가맹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하며 “세종시는 여러 생활권으로 분류되어 있어 각 생활권마다 가맹점 오픈이 가능하다. 현재 제1생활권에 오픈한 세종청사점은 일매출 250만원이 꾸준히 유지되는 진이찬방 전국 가맹점들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매장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내년 2월에는 제3생활권 보람동에 세종청사 2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진이찬방은 정밀한 상권분석과 입지선점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본사차원의 대비가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리 대박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본사의 노력과 가맹점주의 탁월한 선택은 또다른 성공신화를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자본 창업시장내에서 호황을 이어가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거듭된 성공으로 지금이 바로 최적기임을 증명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