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사진=GS칼텍스 제공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사진=GS칼텍스 제공

지난해 정유업계 직원 평균 연봉 1위에 오른 GS칼텍스가 오늘(4일) 상반기 일반직 인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은 GS칼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 인턴 부문은 크게 일반직 산학·하계 인턴과 생산기술직 인턴으로 나뉜다. 산학인턴에는 ▲화공 엔지니어 ▲생산 엔지니어 등의 인턴을 모집한다. 하계 인턴에서는 ▲국내영업 ▲운영(물류) ▲재무 ▲글로벌(국내 외국인 유학생) 등의 인턴을 모집한다.

생산기술직 인턴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9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8일에 발표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집합테스트 ▲1차면접 ▲건강검진 ▲최종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집합테스트에는 GSC Way 부합도 검사(450문항), 직무능력검사, 한국사 능력검정시험(5문항) 등이 포함된다.

1차 면접은 팀장이나 임원급 전문면접위원 1명이 전담하는 실무면접이며 최종면접은 집단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 ‘채용공고 합격자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칼텍스의 직원 연봉은 지난해 대비 18.8% 상승해 9985만원을 기록해 에쓰오일을 제치고 정유업계 직원 평균연봉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