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할머니와 어린 손자 시제이가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동안 다양한 이웃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이야기다.
우리는 왜 자동차가 없는지, 친구들이 가지 않는 무료 급식소에 번번히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눈먼 아저씨는 어쩌다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지 등 호기심 많은 손자의 질문에 정성껏 대답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하고도 묵직한 감동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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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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